서양호 중구청장(절학 87)은 대학시절 가톨릭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학생운동권의 중심에 섰었다. 가난한 사람,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노동운동까지 확장시키면서, 이후 자연스럽게 의원보좌관으로 정치권에발을 들이게 되었다. 그는 세상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연민’과 옳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 때문에, 더 정의롭고공정한 세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치계에서 뛰어왔다.
그는 선거 때 내세운 자신의 공약을 전문가와 실무진, 구민들의 의견을 들어 재검토하고, 이후 보다 합리적인 구정을 위해 새롭게 9개의 전략과제와 22개의 사업을 수립했고, 현재도 어르신, 아동, 장애인, 여성들에 초점을 맞춰 서울의 중심 ’중구’의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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