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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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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철비전

제목 - 설명
  • [작가] 무협지 대표작가 – 장재훈(필명: 좌백, 철학 86)

    • 등록일
      2021-10-28
    • 조회수
      574

장재훈 동문(철학 86)은 《대도오》를 시작으로, 《생사박》, 《혈기린외전》, 《비적유성탄》, 《야광충》, 《금강불괴》의 작품 등으로 한국무협소설계에 한 획을 그은 유명 작가이다(필명: 좌백).
그의 작품에는 인간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철학과에서 배운 깨달음이 들어있다. “공부를 하다가, ‘대학 졸업한 다음, 취직하고 결혼하고… 그 다음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 질문에 쉽게 답을 할 수 없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더라구요. 사실 자기만 좋다면 백수로 뒹굴어도 나쁠 건 없지요. 하지만 인생의 절반을 남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쫓기듯 살아가는 건 슬픈 일입니다. 중요한 건 ‘스스로 만족하는지 안하는지. 스스로 선택한 길인지 아닌지’입니다.” 라고 그는 말하면서, 자신의 글을 통해 인생의 굴레에 지친 독자들이 숨을 잠시 고르고, 자신의 삶을 되짚어 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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