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장경남)에 소속된 신응철 교수님의 한국인간과자연학회 학술상 수상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하는 숭실대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본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장경남) 신응철 교수가 지난 9월 23일(토) 한국인간과자연학회(회장 홍병선) 추계 전국학술대회에서 2023년도 학술상을 받았다.
본 학술상은 한국인간과자연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인간과 자연』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신응철 교수가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왜 동물철학이 필요한가?-앤드류 린지의 기독교와 동물철학을 중심으로”이다.
신 교수는 최근까지 60편 이상의 논문을 등재학술지에 발표했고, 『카시러의 문화철학』을 비롯한 단독 저서 및 번역서 13권을 출간했다.
또한, 신응철 교수는 현재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A유형) 사업(기간: 5년, 연구비: 2억, 과제명: 카시러의 문화정치학-정치적 신화의 발생과 전개, 변용을 중심으로)을 수주받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신응철 교수는 숭실대 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카시러의 문화철학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대림대 교양학부 교수,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교수, 동아대 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국해석학회 부회장, 한국기독교철학회 부회장, 한국인간과자연학회 부회장, <현대유럽철학연구> 편집위원장 등 학계와 시민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