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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 2026.08.31~09.06.
*상시 추가 신청 가능
진행 기간: 2026.09.07~12.12.
참여 대상: 철학과 재휴학생 및 다전공 학생
1. 아르케이온(서양고대철학회) :「세네카의 대화 : 인생에 관하여」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은이), 김남우, 이선주, 임성진 (옮긴이), 까치, 2016.
『세네카의 대화 : 인생에 관하여』는 로마 스토아학파를 대표하는 철학자 세네카의 대화편들을 모은 저작으로서, 인간의 삶과 행복, 운명과 죽음, 그리고 시간의 사용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 특히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행복한 삶에 관하여」, 「섭리에 관하여」 등의 글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겨 온 가치들을 근본부터 다시 묻게 만든다. 또한 세네카는 외부적 성공과 재산을 행복의 조건으로 간주하기보다, 덕과 이성에 따른 삶을 인간의 참된 목적으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스토아 철학의 핵심 개념들을 이해함과 동시에, 현대 사회에서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를 비판적으로 고찰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이 저서는 이후의 에픽테토스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등 후기 스토아 철학자들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한 입문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2. 가리사니(윤리정치철학회): 「인간 불평등 기원론」
-장 자크 루소 (지은이),주경복 (옮긴이), 책세상, 2018-04-3
인간의 자연 상태와 사회의 발전 과정을 검토해 보며 인간들 사이의 불평등이 어떻게 탄생하고 심화되었는지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현대의 사회적 불평등의 원인을 인간 개인의 노력과 능력, 사회구조를 통하여 바라보며 이야기나누고 싶습니다.
3. 언어예술분과: 「사랑의 단상」
-롤랑 바르트 (지은이), 김희영 (옮긴이), 동문선, 2023-06-02, 원제 : Fragments d’un discours amoureux
사랑이라는 강렬한 감정이 어떻게 특정한 언어적 기호와 텍스트의 파편들로 구성되는지 검토해 보며, 언어가 인간의 가장 내밀한 감정과 주체성을 주조하는 방식을 알아보고, 문학적 언어 속에서 감정이 표현되는 방식과 그 한계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싶다.
4. 패러독스(영미철학회): 「맥스 테그마크의 유니버스」
-맥스 테그마크 (지은이), 김낙우 (옮긴이), 동아시아, 2017-04-26, 원제 : Our Mathematical Universe: My Quest for the Ultimate Nature of Reality (2013년)
본 저서는 우주와 세계의 궁극적 실체의 본질을 찾기 위한 최신의 철학적·과학적·수학적 도정으로서, 우주와 세계의 궁극적 실체의 본질 탐구라는 철학적 목표를 나침반 삼아, 은하를 넘어선 거시세계를 경유하여 원자보다 작은 미시세계에 이르기까지 물리적 대상들을 탐구하고 종합한 결과, 세계를 수학적 구조 속에서 관통하는 일련의 철학적 대장정이라 할 수 있겠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과거의 프레게·러셀·비트겐슈타인에 의해 수행된 언어 분석에만 집중하기보다는 현재의 과학과 수학을 중심으로 한 실재론적인 우주와 세계에 대한 분석을 지향함으로써 분석철학에 대한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본 저서는 현대의 과학주의와 수 실재론의 풍토 속에서 피어난 걸작이기에, 현대의 형이상학이 궁금한 자들과 과학 및 수학에 관심이 있는 자들 그리고 평행우주 및 다중우주에 관심이 있는 자들에게는 충분히 유혹적인 자태를 품고 있겠다.
5. 궁리독서회(동양철학회): 「열자 – 상」, 「열자 – 하」
-김학주 (옮긴이), 명문당, 2023-03-27, 원제 : 列子
-김학주 (옮긴이), 명문당2023-03-27, 원제 : 列子
「노자(老子)」, 「장자(莊子)」를 이은 도가삼서(道家三書)로서 읽혀온 책이다. 하지만 「열자(列子)」라는 책도 열자라는 사상가도 노장에 비해서 낮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그 이유는 해당 저서가 우화를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는 잡다한(雜多)한 책이라는데 있다. 하지만 반대로 중국 고대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아는데 탁월하다는 점을 들어 우리는 이 책을 읽을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지금까지도 중국 사람들이 사용하는 「우공이산(愚公移山)」, 「망양다기( 亡羊多岐)」과 같은 우화들을 통해 중국 고대 철학을 기틀을 만들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6. 신우회: 「그리스도교 교양」
-아우구스티누스 (지은이), 성염 (옮긴이), 분도출판사, 2011-11-02, 원제 : De Doctrina Christiana
아우구스티누스는 이천 년 그리스도교 사상사를 대표하는 사상가입니다. 그의 사상은 중세철학과 서구 그리스도교 신학에 강력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동시에 그는 현대철학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하이데거, 아렌트, 가다머 등이 그의 사상에서 영향을 받았고, 비트겐슈타인, 말년의 데리다 등이 그를 자신의 대화 상대로 삼았습니다.
이번 학기 철학과 신우회에서는 아우구스티누스의 『그리스도교 교양』을 함께 읽고자 합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당대를 지배하던 로마의 교양, 즉 로마 고전과 수사학에 대항하는 그리스도교의 새로운 교양으로 성경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은 최초의 그리스도교 해석학 책으로 여겨지며, 아우구스티누스의 언어에 관한 사상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교양』을 읽으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을 해석하는 전통적인 방법을 살펴보는 한편, 철학도로서 아우구스티누스의 철학적 해석학과 언어 이론을 탐구하고자 합니다.
7. SWP(영어소모임) : Aristotle, Magna Moralia
아리스토텔레스 (지은이),Hugh Tredennick (옮긴이), Loeb Classical Library , 1935-01-01
이 책은 철학과 1학년 2학기 전공 기초 과목인 윤리적 문제해결에서 다루는 교재인 대도덕학의 영어 번역서 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을 대중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니코마코스 윤리학의 핵심을 간추린 책으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분, 영어 공부를 철학 텍스트와 접목시켜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해당 소모임은 화요일 혹은 수요일 일과시간 (9:00 – 17:30) 중에 한시간 반 동안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청에 참고 바랍니다.